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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이야기

#18. 부의 비밀을 여는 열쇠, 인문학에서 찾아보자. 『부의 인문학』

by Pro-Pathfinder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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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최근에 다시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읽은 책인 <부의 인문학>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읽고 리뷰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읽고 느낀 점을 공유하기 위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의 인문학> 어떤 책인가?

제가 읽은 <부의인문학>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부'라는 것을 어떻게 봐야할 지에 대한 관점을 알려주는 책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 이유는 돈의 본질과 부의 흐름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하며, 왜 부가 특정사람들에게 집중되는지, 알려주면서 저와 같은 평법한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밀리의 서재가 아닌 종이책을 구매를 해서 소장하면서 꾸준히 읽고 싶은 생각이 든 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자인 브라운스톤(우석)님의 경험과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에도 좋은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2.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책!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은 '너무 현실적이다!' 였습니다. 우리나라에 경제서적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돈을 벌 수 있어요!', '저를 따라하면 돈을 벌 수 있어요' 라는 식의 비교적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는 반면에 냉철할 정도로 현실적인 시각을 제공하는데요.
이 책은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왜 저와 같이 많은 분들이 돈을 모으기 어렵고, 부를 축적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면서 어떻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통찰을 줍니다. 절대 방법을 알려주진 않아요.
이것은 스스로 성장해서 스스로 부자가 되어야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부분들은 없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3. 한국시장에 투자를 한다면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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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정말 좋은 장점은 우리 한국 상황에 맞는 통찰이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는 구조나 투자 환경 및 정치적인 부분까지 미국과 일본, 중국과도 많은 부분들이 다른데요.
아무래도 한국투자를 많이 하는 투자자분들에게는 좋은 관점을 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책에서는 민감해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노조의 이야기와 한 정치인의 경제관점 등에서도 나와서 이해가 잘 되면 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4. 이런 분들이 읽는다면 도움이 될 책 <부의 인문학>

 

저는 이 책을 저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데요. 바로 초보 투자자, 그리고 부에 대한 관점이 명확하게 서있지 않은 사람, 투자마인드를 새롭게 다잡고 싶은 사람, 막연한 투자 성공담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현실적인 조언과 투자마인드셋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5. 마무리하며, 돈 공부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 <부의 인문학>

<부의 인문학>은 단순히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를 넘어서, 우리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기르고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투자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너무 현실적이라, 처음 책을 읽는 분들에게는 힘든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세이노의 가르침>에 비하면 순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성장하셔서 경제적 자유와 부의 성장을 이루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며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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