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30세대만? 아니다, 40세대도 마찬가지다 -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전략

안녕하세요. 오늘은 2030세대와 40세대의 노후 준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뉴스에서는 주로 2030세대만 조명하지만, 40대 역시 같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1. 뉴스에 비춰진 2030세대의 현실

언론에서는 자주 “2030세대가 구직을 포기했다”, “결혼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보도됩니다. 실제로 저도 2030세대이며,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요?

1-1.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

조금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2030세대는 취업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입니다. 학력은 높지만,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만 원하고 중소기업은 기피하는 현실. 실제로 공단에서 일하는 청년은 거의 없습니다.(공무원 시험 준비생들도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일을 해본 사람이 일을 할 줄 안다”는 말처럼, 어디든 취업해서 경력을 쌓아야 미래가 열립니다.

1-2. 비교문화와 높아진 눈높이

SNS를 통한 비교가 우리를 더 큰 회사를 원하게 만듭니다. 옛 친구의 대기업 사원증을 보고 “나도 저기 가야 해!”라는 심리를 갖게 되죠. 이로 인해 현실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고 구직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3.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소기업이라도 일단 취업해야 합니다. 대기업은 한정되어 있지만, 중소기업은 많습니다. 그 안에서 배울 수 있고, 경력도 쌓을 수 있으며, 미래를 위한 돈도 벌 수 있습니다.

2. 2030세대와 40세대, 노후 준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늦은 취업과 결혼은 자연스레 노후 준비 기간을 줄입니다. “정년이 늘어나니 괜찮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회사는 정년까지 고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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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육아를 고려하면, 자산 형성 시기가 더 늦어지고, 노후 대비는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3. 노후 준비에 ‘투자’는 필수다

최근 저 역시 투자 공부를 하며 느꼈습니다. “왜 투자를 해야 할까?” 단순한 부자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편안한 노후와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부모님 세대는 IMF와 금융위기를 겪으며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세대는 그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스스로 투자하고 자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 마무리: 우리 모두의 생존전략,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2030세대든, 40세대든 노후 준비는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 비교를 멈추고, 지금 당장 가능한 곳에서 경력을 시작하세요.
• 조금씩이라도 자산을 만들고, 꾸준한 투자로 노후를 대비하세요.
• 국민연금만 믿지 말고, 나만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