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투자 중인 ETF 중 두 종목의 5월 분배금을 확인하여 간단한 투자 결산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투자 여정 중 매달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분배금은 작지만 매우 중요한 수입원이게 되죠. 특히, 저처럼 월분배 ETF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월 분배금이 들어오는 구조가 꾸준한 적립식 투자를 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기다려 지는 날이가도 합니다. .
💼 1.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제가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해당 ETF는 미국의 고배당 우량주에 투자하는 ETF인데요. 배당 수익률을 기반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ETF입니다. 아래 표와 같이 매월 분배금이 지급되며, 변동성이 적당해 꾸준히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커브드콜 ETF와 비교를 했을 때는 분배금액이 적은 것이 현실이라 많은 투자자분들이 비중을 줄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한국판SCHD라 불려서 그런가 미국의 SCHD와 약간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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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수량: 604주
- 주당 분배금: 39원
- 예상 분배금 총액:
604 × 39 = 23,556원
이번달에는 지난달에 대비해서는 분배금이 조금 늘었는데, 아마 지난달에 종목 리밸런싱을 하면서 얻은 성과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분배금의 단위가 적다보니 투자자 유출이 일어나서 그런지 ETF주가는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떨어지는 가운데도 분배금을 나오니,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달에는 더 좋은 성과가 있어, 주가와 분배금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 2.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제가 투자하고 있는 또다른 ETF인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브드콜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ETF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이 ETF는 변동성이 높고 성장주가 많은 나스닥100을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커버드콜 전략으로 인해 매월 높은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성장성과 독창성으로 세계시장을 이름을 떨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꽤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제가 비중을 늘려가고 싶은 ETF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ETF를 한국판JEPQ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모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보유 수량: 132주(33주↑)
- 주당 분배금: 117원
- 예상 분배금 총액:
132 × 117 = 15,444
이 ETF도 지난달에 비해서 분배금이 소폭 상승도 하였고, 무엇보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주가도 소폭 상승하여 저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ETF입니다. 데일리타겟커브드콜이라 프리미엄 비중이 다른 커브드콜에 비해 낮아서 그런지, 기준지수의 추종성도 나쁘지 않고, 분배금역시 나쁘지 않으니, 모아가는 재미가 있는 ETF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중을 늘려가면서 매월 현금흐름을 늘려가는 것이 투자를 하면서도 꽤 재밌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있는 ETF입니다.
📌 총 예상 분배금과 분배금 지급일은?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23,556원(전달 대비 7,852원 ↑)
- TIGER 나스닥100 커버드콜: 15,444원(전달 대비 4,455원 ↑)
➡️ 총합: 39,000원(전달 대비 12,307원 ↑)
두 ETF를 통해서 4만원 조금 안되게 분배금이 들어올 예정인데요. 이 분배금을 다시 재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이 분배금들은 제가 비중을 늘리고 있는 나스닥100 타겟데일리커브드콜 ETF에 재투자를 할 예정인데요. 눈에 보일 정도로 분배금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니 당분간은 타미당에 눈이 가지 않게되네요. 타미당에 주가가 상승하여 주가회복일 되었을 쯤에 리밸런싱을 시도해볼까합니다. 물론 다른 커브드콜 ETFd와 채권ETF로 방향을 틀어볼려고 합니다.
해당 분배금은 대선 후인 6월 4일에 ETF를 보유하고 있는 증권계좌로 지급 될 예정이라고 하니, 투자자분들께서 참조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나의 배당 투자, 한 걸음씩 쌓아가며 신념을 지키기
지금 기준으로 본다면 여전히 들어오는 분배금은 크지 않은 금액일 수 있지만, 이 분배금은 시간이 지나며 복리효과로 나의 자산을 키워줄 씨앗이라고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을 다시 재투자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창출해내는 것이 제 투자목표의 최고 기준으로 삼고 유지중입니다. 물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개별주식으로 높은 수익을 얻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그런 수익이 항상 꾸준하게 나지 않는 것을 알기에 흔들리지 않고 제가 생각한 투자신념을 지켜나가면서 성장해나가려고 합니다.
지금은 두 ETF를 중심으로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좋은 ETF가 있다면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서 더 큰 흐름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투자는 꾸준하게 시드를 모아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하니, 많이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 배당락일 챙기기 = 투자자의 루틴 만들기
배당투자를 하다 보면 배당락일과 지급일을 자연스럽게 체크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서 투자 습관도 더욱 견고해지게 되고, 조금 더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2달차되다 보니, 챙기기는 하지만 이렇게 기록을 하는 습관을 쉽게 들여지지 않아 조금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지만, 꾸준하게 포스팅하여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배당받은 내역을 정리하면서, 제 투자 습관을 기록하면서 다른 분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혹시 같은 종목을 보유하고 계시거나 관심 있으시다면 댓글로 투자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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