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추천 도서 원씽(The One Thing)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 무엇을 포스팅할까 싶은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독서를 종이책을 많이 이용했는데요. 최근에 들어서는 "밀리의 서재"의 1년 이용권을 이용하여 독서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정말 많은 분들(주언규, 자청, 하와이대저택)이 추천한 "원씽(The One Thing)"을 읽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이 책을 읽었고,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많은 할 일 속에서 길을 잃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수많은 할 일과 목표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의 목록은 점점 늘어나고, 하루가 끝나면 온몸이 지쳐버리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기 일쑤입니다. 저 역시 늘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도 정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어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런 우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삶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단 하나의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이를 위해 저자는 ‘도미노 효과’를 활용합니다. 하나의 작은 도미노가 점점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리듯이, "우리가 가장 중요한 목표 하나를 설정하고 그에 집중하면 연쇄적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3. 진짜 중요한 본질을 찾는 ‘질문의 힘’

저자는 효과적인 집중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스스로의 일상과 업무 방식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여러 개의 일을 동시에 하며 바쁘게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라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작년에 맨날 야근하고, 늦게 마치는 이유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여러 개의 일을 동시에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중점으로 생각하고 일을 시작하기로 다짐했고, 올해(1월이지만)까지는 야근을 한 횟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4.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환경을 설계하라

책에서는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차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스마트폰 알림, 끝없는 이메일, 회의 등 우리의 시간을 갉아먹는 요소들을 제거해야지만 우리가 집중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도 매우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짚고 있어요.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고 단순한 삶을 만들 때, 우리는 비로소 한 가지 목표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집중을 하기 위해서 늘 차고 다니던 애플워치를 과감히 차고 다니지 않습니다.(사소한 알림으로 내 집중력을 지키기 위해서 차지 않고 있어요)

5.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는 스스로의 삶을 돌아봤어요. 저는 늘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고, 정작 중요한 것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있어요. 늘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뭘 더 해야될지 몰라서 '유튜브, 인스타' 등 SNS를 엄청나게 소비하며,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블로그를 활용해서 집중적으로 기록을 해볼까 싶습니다. 제가 만든 기록을 통해서 컨텐츠를 만들어볼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다짐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분산시키는 수많은 목표와 해야 할 일들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하나(One Thing)에 집중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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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원씽》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우리의 삶과 업무 방식을 바꾸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남기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