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이 봉쇄가 결정됐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는 것이 확정을 이란 의회에서 결정했다고 뉴스가 떳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가장 먼저 일어날 일은 바로 '유가 상승'입니다.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유가상승'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의 소비량의 25%, 최근 친환경연료로 불리는 LNG(천연액화가스)의 20%가 이 해협을 지나서 세계에 수출되고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해협을 이란이 봉쇄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유가상승과 더불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가가 상승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유가상승이 되면, 정유회사들은 좋은 것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유를 해서 좋게 수출을 해서 이윤을 남겼을 때에 좋은 것이지 이윤을 남기지 못한다면 좋지 못하겠죠. 그런데 현재 원달러 환율은 몇년째 상승하고 있다, 최근들어서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원화가치가 올라가면서 수출을 하는 기업들에게는 빨간불이 들어온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다면 우리나라 경제애도 빨간 불이 들어오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가상승과 수출 악화에 영향으로 인한 충격을 대응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는 것을 세계가 알았고,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미국이 참전하기도 하였고, 현재 미국의 대통령이 트럼프인 점을 고려해본다면 전쟁의 양상에 따라서 이 해협의 봉쇄기간이 단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